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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처음으로 모교인 개성고등학교(옛 부산상고)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더러 한 번 더 대통령을 하라고 한다, 그것은 헌법을 바꾸거나 나라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마음을 접었다"면서 "꼭 대통령이어야 하느냐, 훌륭한 동문이 많이 나오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