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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두번째로 함평을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 및 봉하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남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 오두마을에 있는 '황토와 들꽃세상'을 방문했다. '황토와 들꽃세상'은 김요한(65) 목사가 4년 전 폐교에 교회 수련관을 지으며 조성이 시작됐으며 야생화와 곤충을 한데 모은 생태전시관과 연못, 펜션, 산책로 등이 들어선 생태마을로, 생태마을 조성에 관심이 많은 노 전 대통령은 잘 정돈된 정원과 들꽃을 관심있게 둘러보고 국화밭을 지날때 "어릴 적 고향에 있는 야생국화밭이 생각난다"며 "국화가 피는 가을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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