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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보고서 참여정부 시기의 정책기록물을 분야별, 유형별로 한데 모았습니다.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 도입방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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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7.06.28.
  • 교육인적자원부
  • 72753
  • 대통령기록관
  • [다운로드]

내용

■ 실태
2006년 현재 영어시험 응시자는 총 269만명으로 지난 10년간 각종 영어시험 응시자는 약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일반 성인은 212만명으로 79%에 달하며 초중등생 응시자는 약 56만명으로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험개발기관을 기준으로는 토플, 토익 등 해외 시험개발기관이 주관하는 시험에는 약 76.4% 정도, 텝스, 펠트 등 국내 개발기관의 시험에는 23.6%가 응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어시험 응시인원의 급격한 증가는 각종 학교 입학전형을 비롯해 공무원 임용시험, 변리사·회계사 등 자격시험, 공사기업·준공공기관 입사시험 등에서 영어시험 성적이 매우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데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러한 추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문제점
최근 각종 특목고(외고, 국제고 등)와 대학 입학시험에서 토플성적 등을 반영함에 따라 학생 응시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초중등 교육과정에 맞는 공신력 있는 영어시험이 없어 초중등생들이 성인용 시험인 토플에 다수 응시, 관련 사교육을 조장하는 상황입니다.
영어시험(토익)과 관련된 사교육시장의 규모는 4,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국내 영어시험도 연구개발 부족, 마케팅 취약 등으로 타당도, 신뢰도 확보가 어려워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 대책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특목고 입시 등에서 토플시험 배제, 공기업 취업에서 영어시험 요건 완화 등을 추진해 영어시험에 대한 과도한 수요를 억제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정부 지원 및 민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초중등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개발해 초중등 영어시험 평가수요를 흡수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말하기·쓰기 중심의 일반용 영어시험을 개발해 개인의 영어 활용능력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영어활용 능력을 높이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 영어시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보고서 목차]
1. 실태
2. 문제점
3.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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