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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기봉이 영화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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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6.04.29.
  • 대통령비서실
  • 00:11:22
  • 71867
  • 청와대 연무관

내용

“대통령 후보 시절에 장애인 체험행사를 갖고, 같은 날 ‘오아시스’란 영화를 보기도 했습니다. 참 쑥스러웠습니다. 대통령 표 달라고 쇼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저로서도 그때 후보자격으로 체험행사를 한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부담가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후보 때만 이러지 말고 대통령 되고 나서 제대로 하자고 굳게 다짐을 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4월 29일 장애인들과 함께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관람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어 “요즘 계속 자료 보고, 정책 보고 하는 것이 양극화 문제, 장애인 문제, 여성 문제, 노인 문제”라며 “대개 이대로 해나가면 되겠다 싶은데 특별히 너무 대책이 부실하다 싶은 쪽이 장애인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98년 김대중 대통령 되셨을 때 장애인 5개년계획이 처음 시작됐고, 저희한테 제2차가 넘어왔는데, 너무나 미흡하다. 남은 기간이라도 획기적으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노 대통령 내외가 장애인과 가족들, 장애인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장애인 고용 모범기업인, 이장님을 비롯한 기봉씨 마을주민, 복지부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 등 1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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