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을 걸어가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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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대선공약 등 정책개발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샐러리맨과의 대화' 참석을 위해 이동하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여의도 인근의 은행, 건설업종 직장인들과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한 자리에서 노무현 후보는 "주5일제는 대세"라며 "재계나 노동계 모두 자잘한 것들은 양보하고 지도자들의 결단으로 큰 줄기를 합의해 나가면서 서둘러 제도를 정착시켜야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노 후보는 직장인들이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제도 적용, 직종간.기업규모간 시행 시차에 따라 발생하는 맞벌이 부부의 애로, 주5일 수업과의 관계 등 체험을 바탕으로 이 제도 시행의 장.단점과 파급효과를 말하며 제도안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자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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