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앞으로) 반기문 외교통상장관, 송민순 안보실장, (대통령 뒤로) 서명진 통역사, 라종일 주일대사, 윤대희 경제정책수석, (대통령 맞으편 앞에서 뒤로) 하야시 총리비서관, 이노우에 총리비서관, 안도 관방부장관보, 시모무라 관방부장관,아베 신조 (安倍晋三 | Abe Shinjo) 일본 총리
, 야마고 통역사, 오오시마 주한대사, 사사에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야마다 외무성 북동아과장
청와대 집현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한일 확대 정상회담에서 종군위안부 문제 등 잘못된 과거사 인식과 반복되는 도발행위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특히 이날은 오전에 북한 핵실험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상회담 중 상당시간을 북핵 사태 대처방안 논의에 할애하였고, 북핵 사태에 대한 단호한 대응에 양국이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