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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한 의류업체 신원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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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한 의류업체 신원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내외]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한 의류업체 신원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내외]


사료정보

  • 2007.10.04.
  • 2007남북정상회담 사진공동취재단
  • 34677
  •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
  • 개성공단 신원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4일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개성공단 현장에 들러 현지의 우리측 관계자들과 북측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개성공단 내 신원 공장을 방문한 노 대통령은 공장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내부를 둘러본 후 늦은 시간까지 작업하던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족이 공동 번영한다, 민족이 하나다, 말하지만 사실 우리가 하나 된 때가 별로 없었다"면서 "그러나 개성공단에 오니 정말 이곳이 남북이 하나라는 것을 실천하는 곳이구나 라는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의 성장속도가 어디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르다"면서 "지금까지 성장해온 것보다 앞으로가 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개성공단을 처음 시작할 때 우려가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잘해주셔서 잘 가고 있다"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한 후 개성공단 문을 닫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는데 이때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경영자분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개성공단은 남북이 하나 되고 함께 성공하는 자리지 누구를 개혁시키고 개방시키는 자리가 아니다"면서 역지사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에 북에 가서 대화를 해보니까 개성공단을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못마땅하게 여기더라"고 전한 후, "우리 정부라도 그런 말을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번 2007남북정상선언에서 ‘개성공단 1단계 건설의 조속 완공 및 2단계 개발 착수’에 합의하는 등 개성공단을 내실화하고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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