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토니 블레어 (Anthony Charles Lynton Blair) 영국 총리
영국 런던 다우닝가 총리관저
내용
노무현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한. 영국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 핵문제가 6자회담에서 대화를 통해 조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6자회담이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한·영 정상회담 결과와 공동성명 채택에 대해 설명하면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영국정부의 국제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수행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