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우측으로)이정우 정책기획위원장,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문재인 시민사회수석
청와대 집현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군의 서해 북 방한계선(NLL) 침범과 관련한 교신내용 보고누락 의혹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수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방부로부터 중간보고를 받은 뒤 단호한 어조로 "국민과 대 통령에게 하는 군의 보고는 정확성이 생명"이라며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미흡한 만큼 추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