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 (여사님 우측으로) 박춘임 신산군 수치도 보건진료원, 백준용 대전시 환경미화원, 김용석 강원 홍청군 집배원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생과 관련한 하위직 일선 공무원등 1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공직 사회에서 3D업종 기피업무로 여기는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평소 남들이 잘 알아주지 않지만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복의 모습을 보고 커다란 감동을 받는다며 민생 현장을 책임지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