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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뮤지컬 <청년 장준하>를 관람하기 위해 이부영 열리우리당 의장의 영접을 받으며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내외의 뮤지컬 관람은 <청년 장준하> 제작에 공동참여한 사단법인 장준하기념사업회의 회장인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김만수 부대변인은 "8월이 광복의 달이며 공연 자체가 의미있어 관람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