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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후보 법률지원단 출범식에서 후원금을 전달받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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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후보 법률지원단 출범식에서 후원금을 전달받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사료정보

  • 2002.11.06.
  • 새천년민주당(2000.1-2005.5)
  • 37690
  • 노무현대통령 사저
  •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 (사진 맨 좌측)정대철 의원, (후보 뒤 우측)임종인, (2열 중앙)전해철 변호사, (사진 맨 우측)이용철 변호사
  • 서울 여의도 새천년민주당사

내용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법적.제도적 개혁과제에 대한 법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할 법률 지원단 출범식에서 자체 모금한 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으며 기념촬영 하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이재철 변호사(사시 18회)를 단장으로 161명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노 후보 법률지원단은 이날 출범 기자회견에서 정치개혁, 지역통합, 민족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의 대단결이라는 커다란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지원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회견문은 또 노 후보가 민주세력과 정의와 진실을 바라는 모든 세력의 대단결을 통해 부정부패, 지역주의적 분열, 수구적 정치세력, 정론직필의 양심을 내던져 버린 수구언론의 장벽을 넘어서길 바란다면서 우리의 꿈은 노 후보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에 대해 전문 지식인 그룹에서 공개적으로 지원단을 만들고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선후배 법조인들의 오늘 이같은 후원은 제게 바른 길로 가라는 채칙으로 알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회견에는 이 변호사를 비롯해 전해철, 노경래, 박세경, 백승헌, 오재창, 원민경, 정연순, 이기욱 변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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