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좌측으로) 김덕규 국회부의장, 박희태 국회부의장, 임채정 열린우리당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신낙균 민주당 부대표,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대통령 우측으로)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박용성 대한상의회장, 구본무 엘지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백범기념관 컨벤션홀 (서울 용산구 효창동)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에 참석, 협약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부패청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정치.기업.시민사회.공공부문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노 대통령은 "실감나게 거국적이라는 말을 써도 될 자리", "성공적인 민주주의 모델 하나를 만들었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 있는 일"라고 강조하는 등 협약 체결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