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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첫 외부행사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2005년 12월 29일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고창군 고수면 인수리의 피해 농가를 찾았다. 노 대통령은 이강수 고창군수와 함께 무너져내린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던 무를 직접 뽑아보며 눈밭에 그대로 드러난 무가 얼지는 않는지, 무의 개당 가격이 얼마인지, 겨울에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이유 등을 물으며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