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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전 자이툰부대 사단장인 황의돈 소장에게 충무무공훈장과, 전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 선거지원과장 전인범 대령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