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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열린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 진수식에 참석, 해군 및 조선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축사에서 "`독도함'은 우리의 자주국방 의지와 세계 정상의 조선기술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건군 당시 소형 경비정 하나도 만들지 못했던 우리가 1만4천톤(ton)급 군함을 건조해낸 것으로 자랑스럽고 마음 든든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