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우측) 김승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 황인성 시민사회수석, 문재인 민정수석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이해동 위원장 외 6인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노 대통령은 군내 의문사에 대한 진상을 밝혀 유가족들의 응어리진 한을 풀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군내 인권신장과 병영문화의 개선을 촉진하여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고, 규명위원회 활동에 국방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