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 (여사님 우측으로)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정우성 외교보좌관, (대통령 좌측으로) 김재섭 주러시아 대사, 장기호 이라크 대사 부부
청와대 집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재섭 주러시아 대사와 장기호 주이라크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라크 아르빌 자이툰부대 전격방문과 관련, "(프랑스 방문 후) 파리에서 서울로 돌아오려면 그곳(이라크) 상공을 지나야 할텐데 대통령으로서 차마 그냥 올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