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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심수관옹은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리고 덮개가 있는 향로를 노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했다. 노 대통령이 "향로를 주시는 것인가"라며 "너무 비싸면 받을 수 없고 싼 것이면 받겠다"고 말하자 심 옹은 "비싼 것은 아니며 제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답했다. 노 대통령은 "선생님이 만든 것이니까 청와대에 두고 대대로 물려주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