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불자원부 장관과 악수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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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알리 알 나이미(Ali Al-Naimi)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장관을 접견하고 한국의 최대 원유 및 LPG 공급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앞으로도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 사우디가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서 국제 석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알-나이미 장관은 안정된 국제 석유시장이 산유국과 소비국 모두에게 유익하므로 사우디는 국제 석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할 것임을 밝혔다.
알-나이미 장관은 사우디가 경제발전과 산업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의 사우디 투자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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