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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나라사랑 원로모임` 소속 인사 24명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노 대통령은 대미외교와 관련해 "점차 한국이 `노`라고 할 수 있는 대목이 과거보다 늘어나고 있다"면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변화될 대미 외교노선을 시사하며 자주외교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