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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센게의『제5경영』과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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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6. 05. (일자미상)
  • 업무혁신비서관실
  • 31995
  • 대통령기록관
  • [다운로드]

내용

‘제5경영’(The Fifth Discipline)은 미국 MIT 교수 피터 센게(Peter Senge)가 1990년 처음 출간했다. 피터 센게는 이 책에서 과거 전통적·권위적 조직과는 다른 학습조직과 단편적 증상처방 위주가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피터 센게는 증상처방 위주의 사고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통렬하게 지적하면서 어떤 문제나 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다섯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①시스템 사고(System Thinking), ②개인적 숙련(Personal Mastery), ③정신모델(Mental Model), ④공유비전(Shared Vision), ⑤팀 학습(Team Learning) 등이 그것이다. 이 다섯 가지를 조화롭게 발전시킴으로써 학습조직을 실천하라고 주문한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다섯 번째 분과학(分科學, the fifth discipline)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 사고가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다.


시스템 사고에서는 단선적이고 단면적인 문제인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전체적인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정책입안자들은 근원적인 문제보다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에만 초점을 맞춘다. 그 결과 장기적으로 해악이 되는 방안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는 더욱 더 임기응변적인 미봉책을 찾도록 하는데,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학습조직으로 거듭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통합적 사고체계인 시스템 사고에 기반하여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조직 내 학습을 이끌어낼 때 동일한 실패의 반복을 막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향은 참여정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일치하는 부분이 적잖다.


특히 정부혁신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시화호 정책실패 사례 분석논문 요약을 덧붙였다. 시스템 사고를 하지 않을 경우 실패가 어떻게 반복되는지 살펴보고, 정부혁신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몇 가지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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