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되거나 확인하게 되는 것들이 모두 제가 풀고 싶은 의문에 완전한 해답을 주는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이렇게 하는 동안 세상 이치를 깨우쳐 가는 기쁨이 있고,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고자 노력에 스스로 보람을 느낍니다.”
2009년 2월 22일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에게 충실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의 한 대목입니다.
퇴임 후 고향으로 내려간 노 대통령이 참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진보적 민주주의 연구에 천착했던 ‘노무현의 서재’에는 어떤 책이 꽂혀 있을까요.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사저 서재 서가를 노무현사료관에 옮겨왔습니다. 각 칸별로 정리된 총 919권의 도서를 58개의 온라인 책시렁에 담았습니다. 하단 <노무현의 서재 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대통령 사저에 배치된 순서 그대로 해당 도서를 간략한 정보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후 주제별 도서 목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노무현의 서재’에서 노 대통령의 철학과 그 궤적을 좇아보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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