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광복 제6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여 경축사를 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이제 더 큰 도약을 이뤄가야 할 때”라며 “모든 국민이 평화롭고 안정된 토대 위에서 활력 있는 삶을 누리고, 모든 청소년에게 내일을 위한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는 나라, 선진한국이 바로 그것”이라고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노 대통령은 또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은 복지한국을 향한 비전”이라며 선진한국을 달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국민통합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