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좌측) 세토 일한경제협회 명예회장, 니아미 쇼와쉘석유 회장, (대통령 우측)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부회장, 오하시 전일본항공 회장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한일재계회의 대표단을 접견하며 “(중단상태에 있는)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FTA 체결을 위한 일본 측의 성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개방수위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이 중단됐지만 국제적인 추세는 높은 수준의 FTA가 바람직하다”며 “낮은 수준의 한일 FTA 체결시 상호 균형 잡힌 이익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