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우로부터) 윤원호 열린우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서병수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인세 부산지역혁신협의회의장,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 항만공사에서 열린 북항 재개발 종합계획 보고회에 참석한 뒤 부산지역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북항 개발계획과 관련, 과거 해양수산부장관 시절 관심을 갖고 검토한 사연을 예로 들며 고층빌딩 개발위주의 거창한 계획에 대해 “너무 개발되면 돈 없는 서민들이 못오는 곳이 될 수 있다”고 충고를 곁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