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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국빈 방문 중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한 알제리 충혼탑은 프랑스에 대한 독립전쟁 당시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건립된 조형물로, 높이가 92미터에 이른다. 독립기념관에는 독립항쟁과 관련된 물품과 문헌이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