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빈 방문 중 카이로한국학교를 방문해 벽에 걸린 학생들의 그림을 바라보는 권양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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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 국빈 방문 사흘째인 권양숙 여사는 카이로시 외곽 뉴카이로 까따메야 지역에 있는 한국학교를 방문,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권 여사는 "우리말과 글을 열심히 익히는 학생들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볼 수 있다"며 "세계 속의 당당한 한국인으로 자라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장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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