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빈 방문 중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서 박수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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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이집트를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카이로 숙소호텔에서 열린 한.이집트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서 “이집트나 한국 모두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어 산업 구조를 잘 조화시키면 더 깊이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올 10월쯤 한국은 이집트에 구매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는 한국으로서는 중동.아프리카 국가와 실질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이 지역에서 지도적 역할을 하는 이집트와의 협력은 한국 경제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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