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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카스피해 유전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하는 등 양국간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특히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통상 투자, 에너지.자원, 건설, IT(정보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분야의 양국 협력 증진방안을 담은 `한.아제르바이잔간 관계와 협력의 원칙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왔지만 막상 도착해 알리예프 대통령과 대화해보니 생각한 것 보다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정상회담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