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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한ㆍEU 정상회담 중 말씀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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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한ㆍEU 정상회담 중 말씀하는 노무현 대통령]


사료정보

  • 2006.09.09.
  • 대통령비서실
  • 59295
  •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좌측)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통역, 김우식 과학기술부장관, (사진 우측으로 부터) 조제 마누엘 바호주(Jose Manuel Barroso) EU 집행위원장, 마티 반하넨 (Matti Taneli Vanhanen) 핀란드 총리
  • 핀란드 헬싱키 씨아티탈로(House of the Estates)

내용

핀란드 국빈방문을 마치고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일정을 위해 핀란드에 머물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헬싱키의 씨아티탈로에서 EU 의장국인 핀란드의 반하넨 총리,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과학기술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추진과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지지 등 양측의 동반자관계 확대.강화에 합의하고, `한.EU 갈릴레오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갈릴레오 프로젝트`란 EU가 미국의 위성항법장치(GPS)에 대응해 약 36억유로(4억3000억원)를 투자해 추진 중인 독자적인 위성항법시스템(GNSS) 구축 사업으로, 이번 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EU 위성항법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권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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