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좌측) 조제 마누엘 바호주(Jose Manuel Barroso) EU 집행위원장, (대통령 우측) 마티 반하넨 (Matti Taneli Vanhanen) 핀란드 총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Susilo Bambang Yudhoyono) 인도네시아 대통령
핀란드 헬싱키 전시장(HFC) 회의장
내용
제6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문화.문명간 대화’를 주제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한국이 프랑스, 싱가포르 등과 함께 추진해온 ‘ASEM DUO 장학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 사업이 교육.인적교류의 실크로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회원국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국 정상들은 이날 회의에서 문화다양성협약, ASEM 문화장관회의 결과, 교육 분야 협력, 종교간 대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