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1차 정상회의에 앞서 통역기를 착용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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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인물]노무현 대통령
[장소]베트남 하노이 NCC (National Convention Center)
[내용베트남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오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개막된 apec 정상회의 1차 회의에 참석, 21개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역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무역.투자 증진'을 의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 라운드(DDA) 협상, 지역.자유무역협정(RTAs/FTAs), 부산 APEC 로드맵 이행 등 APEC 무역.투자 자유화 및 원활화를 위한 실질적 진전 방안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역내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추진시 여러장애 요인의 유의,기업인들의 의견과 회원국들간 경제.사회적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으며 장기적 비전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주도로 합의된 부산로드맵 실행계획(하노이실행계획)이 마련된 점을 평가하고 이 계획중 역내교역거래비용 추가 감축,각종 규제완화,반부패 등 기업활동 원활화를 위해 회원들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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