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좌측)김광승 재일민단 중앙본부의장, 최종태 재일한국 상공회의소 회장, (대통령 우측)김창식 재일민단 중앙본부 감찰위원장, 이구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정진 단장을 비롯한 재일민단 신임 집행부 일행을 접견하고 민단과의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대화를 나눴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재일동포들은 역사의 빚을 다 청산하지 못한 불리한 여건에서도 동포간 단결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고국이 어려울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데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