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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성과보고 및 정책토론회에서 "건축문화의 선진화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법적 근거마련을 위해 `건축기본법'이 제정돼야 한다"며 "이 법은 건축이 기본이 되고 문화가 포함되는 방향으로 정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