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경제인 오찬간담회장으로 향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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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아제르바이잔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바쿠시 그랜드 유럽호텔에서 열린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 "우리 국민들은 2차 대전 끝난 다음, 맨주먹에서 출발해 오늘날의 경제 발전을 이뤄, 섬유, 조선, 자동차, 전자, 반도체, 통신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게 됐다"고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공사에 대해 "한국 경제가 발전하고 성공을 거둘 때 봤던 모습과 너무도 흡사했다"며 "우리나라가 아제르바이잔의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힘쓰겠으니 한국에도 좋은 기회가 되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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