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루마니아 경제인 오찬간담회장으로 들어서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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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루마니아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부쿠레슈티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 양국 경제인들이 에너지,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기업인들은 시장경제를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는 루마니아의 좋은 친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무엇보다 우리 두 나라는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루마니아는 발칸지역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기술과 운영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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