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7월 27일 제1회 국가인적자원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일류인력 양성, 기회균등 두 가지 모두 성공할 때라야 진정한 의미에서 인재강국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교육조직 속에서 배출되는 학생들의 수급 불일치 문제가 심각하다. 학계, 산업계,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 좋은 답을 찾아내자”며 “이것을 인적자원위원회의 운영방향으로 삼아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 발언 요지
▪ 추진과정이 검증…성공적인 정책은 살아남게 돼있어
▪ 일류인력 양성, 기회균등 모두 성공해야 인재강국
▪ ‘교육부’만 있고 ‘인적자원부’는 없었던 상황 개선
▪ 공교육, 성과로 따지면 제일 잘 되는 분야
▪ 학생의 수급 불인치가 인적자원의 가장 큰 문제
▪ 학계, 산업계, 정부가 함께 수급 불일치 해법 모색해야
▪ 교육기회균등, 평생학습 등도 인적자원위 주요 과제
▪ 도덕적 각성, 경쟁 통한 유인 등으로 변화속도 높여야
▪ 대학도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적 선택해나갈 때
▪ 정부가 만능인 시대는 지나…각 주체의 자기결단력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