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29일 광주전남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지방도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 지방발전을 통해 국가 경쟁력도 함께 함께 높이자는 것이 지방화 전략이고 균형발전”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그 방법은 중앙에서 모든 것을 결정해 선물 주듯이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지방 스스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후원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3장 구성 메모의 마지막 장에는 지방이 낙후됐다는 소외의식에 매몰되지 말고 주류적 의식을 갖고 주도적 자세와 비전으로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 선두에 서자"는 주문이 적혀있다.
2011년 노무현재단 사료편찬특위가 대통령기록관에 요청하여 2014.4.29 인계받은 노무현 대통령 공개기록물 17만 여건의 사본 중 선별한 친필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