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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 이후 처음으로 외국 사절의 예방을 받고 접견했다. 노 전 대통령은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사저에서 모하메드 베자위 알제리 전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1시간 15분 가량 환담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6년 당시 알제리를 국빈방문했을 때 열정적으로 환영해줘 감명받았다"며 압델 아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과 국민들의 안부를 물었으며 베자위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의 국빈방문이 한국과 알제리의 협력관계가 추진되는데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과 라바 하디드 주한 알제리 대사가 배석한 이날 접견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인사초청사업 프로그램에 따라 방한한 베자위 전 장관이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