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의 수해현장을 둘러보며 땀에 젖은 노무현 민주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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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경북 김천의 태풍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땀에 흠뻑 젖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
노 후보는 충북 영동 심천면 초강리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과 사과 등 낙과줍기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경북 김천군 수해현장을 방문, "용기를 잃지말라"고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정부에서 이런저런 대책을 마련하도록 국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피해가 커 정부도 예산을 감당하는 데 고민이 있을 것"이라며 "넓게 특별재해지역을 선포하고 보상을 차등화하는 방법 등을 통해 형평성 시비가 일지 않도록 하면서 많은 피해자들이 혜택을 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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