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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7일 건교부 장관 초청으로 방한한 세리프 라흐마니(Cherif Rahmani) 알제리 국토개발환경부 장관을 접견하고 부테플리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알제리는 여러 면에서 한국과 유사할 뿐 아니라 기후나 지리적 위치 등에서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알제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알제리 신도시 개발에 한국의 참여를 희망한다는 라흐마니 장관의 요청에 한국은 신도시 건설에 관한 경험이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