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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를 공식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아시아와 유럽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선상(船上) 회동을 갖고 `형제국' 지도자들간의 우의를 다졌다. 에르도안 총리측의 제의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50분동안 진행된 회동에서는 에르도안 총리가 크루즈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주변의 명소를 소개하는 가운데 이스탄불의 역사를 화제로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