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 (대통령 뒤 좌측) 이병완 비서실장,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김국주 광복회장, (여사 우측) 이용훈 대법원장, 손지열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서울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제5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우리 정치도 적과 동지의 문화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 경쟁의 문화로 바꾸어 나가자”라며 “기업들이 시장에서 상품의 질과 서비스로 경쟁하듯이 정치도 정책과 서비스로 경쟁하는 시대로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대통령은 마음으로부터의 진정한 화해와 통합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과거사 청산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