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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서 열린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가진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영철 적십자사 사무총장이 남북정상회담 때 휴전선을 걸어서 넘는 것을 언급한 데 대해 '욕심 같아서는 한꺼번에 세상이 확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한꺼번에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