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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춘추관에서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매우 중요한 가치들이 훼손됐을때는 양심이라도 지켜야 되는것 아니냐며 거부권을 행사할 뜻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기획예산처를 재경부와 통폐합시킨데 대해 "예산 기능은 사회적 가치를 지켜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