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우측으로) 권오규 재정경제부총리, 이재정 통일부장관,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 (대통령 좌측)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경제인 간담회에서 그동안 참여정부가 멀리 보고 결정을 내렸던 남북경협을 놓고 일각에서 `친북좌파' `퍼주기' `2중대'라고 매도했었기 때문에 투자하는 쪽이나 여는 쪽이나 모두 쉽지 않았다. 기업인 여러분도 그런 상황에서 투자를 결정하거나 계속해 가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