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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장.차관 정부혁신 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가 혁신 수준이 높은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최고경영자(CEO)들이 여러번 바뀌어도 기업문화는 계속 살아서 계속 생산성을 내고 있는 경우가 많이 볼 수 있다”면서 “정부도 그 수준까지 가면 혁신이 계속되리라고 볼 수 있겠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