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Life 콘서트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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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클래식 공연인 `Beautiful Life'(아름다운 인생)를 관람했다. 예술의 전당 명예후원회장인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국무위원, 문화예술계 인사, 외교사절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영화가 아닌 공연 관람을 위해 청와대 바깥의 공연장을 찾은 것은 지난 2003년 12월 국립극장에서 뮤지컬 명성황후, 2004년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청년 장준하, 2005년 10월 예술의 전당에서 전통무용 전무후무, 지난 5월 국립국악원에서의 국악공연 관람 이후 다섯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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