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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정치, 국민을 걱정시키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정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개혁과 통합, 처음 약속 그대로 한 발 한 발 전진해 가겠습니다.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